오산누수

| LOGIN
모르면 약이요, 아는 게 병 ,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여 좋은데, 좀 알고 있으면 도리어 걱정거리가 생겨 편치 않다는 말. 헌짚신도 짝이 있다 , 아무리 가난하고 못난 사람에게도 배필은 있다는 말.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 자신은 먹어 보지도 못하고 사람이 빼앗아 가듯, 사람도 동분서주하며 재산을 모으는 데에만 급급하다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성전 성인의 도(道)에 통달한 자는 곤궁하면 그 곤궁을 즐기고, 처지가 뜻대로 되면 그것 또한 즐긴다. -장자 소경이 개천 나무란다 , 제 잘못을 모르고 남의 탓만 한다는 말. 깻묵에도 씨가 있다 , 없을 듯한 곳에도 혹 있을 수 있다는 말. / 세상에 완전 무결한 것은 없다는 말. 자기 자신을 발견하라.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을 잘 파악한 사람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한 사람이다. -알랭 축구의 기본은 기술이지만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떤 기술도 먹히지 않는다. 운동장에서는 체력과 스피드에서 앞서는 선수가 이길 수밖에 없다. 체력이 좋더라도 기량이 형편없다면 문제이지만 다행히 한국 선수들은 기량 면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다. -거스 히딩크 진실한 사색가는 군주와 흡사하다. 그는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독립한 지위를 갖고 자기 위에 서려는 자는 누구라도 인정하지 않는다. 그 판단은 군주가 결정하는 경우와 같이 자기의 절대적 권력에서 내려져 자기 자신에게 그 근거를 가진다. 즉, 군주가 다른 사람의 명령을 승인하지 않는 것과 같이 사색가는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가 참인 것을 확인한 것 이외에는 승인하지 않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단칸방에 새 두고 말할까 , 한집 식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에 비밀이 있을 리 없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