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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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은 음식으로 고칠 수 있다. -사겐 이시두카(일본의 저명한 의사) 탯줄 잡듯 한다 , 무엇을 잔뜩 붙잡는다는 말. 신이 있다면, 나는 그 신이 되고 싶지 않다. 세상의 비극이 내 가슴을 찢을 것이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 오늘날 사람들은 술을 물 삼아 함부로 마시고, 절도 있는 생활을 하지 않고, 취한 채로 입방(入房)하여 정액을 모두 탕진하고, 진기(眞氣)를 흩어 없애고 있다. 또한 두뇌를 과도하거나 부당하게 혹사시키며, 일시적인 쾌락을 위해 양생(養生)의 즐거움을 거슬러 무절제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반백(半白)의 나이에 벌써 쇠퇴하게 되는 것이다. -황제내경 인민, 오직 인민만이 세계역사를 만드는 원동력이다. -모택동 교주고슬( 膠柱鼓瑟 ). 거문고나 비파의 현(絃)을 받치고 있는 기둥인 기러기발을 아교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타면 한 가지 소리밖에 나지 않는 것과 같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나 변통성이 없는 것. -사기 재물을 늘이는 데는 훌륭한 방법이 있다. <대학>에서는 생산하는 자는 많고 그것을 소비하는 자는 적고 만드는 사람은 빠르고 쓰는 사람은 더디면 재산을 늘리는 길이라고 했다. -대학 파초(芭蕉)와 대나무 잎은 열매를 맺으면 손상을 입는다. 복마(卜馬, 짐을 싣는 말)는 새끼를 배면 죽고, 악인은 명성(악명)으로 인해 손상을 입는다. -잡아함경 여자의 사랑이란 낡은 도자기와 같아서 한두 군데 이가 난다해도 별문제가 될 것이 없다. - W. 서머셋 모음 오늘의 영단어 - moribund : 죽어가는, 빈사의, 정체의